2028 수능, 선택과목 없이 '통합사회·통합과학' 본다… 현 고1이 알아야 할 3가지
- 선택과목 폐지: 2028학년도 수능부터 사회·과학탐구의 17개 선택과목 중 2개를 고르던 방식이 사라지고, 모든 수험생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공통 응시한다(2025년 1월 교육부 발표).
- 시험 구조 변화: 통합사회·통합과학은 각 25문항·40분으로 기존(20문항·30분)보다 5문항·10분 늘고, 배점이 1.5·2·2.5점으로 세분화된다. 출제 범위는 고1 과정(통합사회 1·2, 통합과학 1·2)이다.
- 준비 포인트 이동: 범위가 좁아 변별이 어려운 만큼 기본 개념 숙지와 실수 관리가 관건이며, 정시 변별 부담이 분산되는 대신 수시·학생부종합전형의 탐구·세특 활동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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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1학년(2026학년도 고1)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사회·과학탐구 영역이 통합형으로 바뀐다. 교육부가 2025년 1월 20일 발표한 2028학년도 수능 시험·점수 체제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17개 선택과목 중 2개를 골라 응시하던 방식이 사라지고 모든 수험생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공통으로 본다.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현 고1이 이미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응시한 만큼, 변화는 교실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무엇이 바뀌나 — 선택에서 공통으로
가장 큰 변화는 '선택과목 폐지'다. 기존 수능은 사회탐구 9과목, 과학탐구 8과목 가운데 학생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구조였다. 2028학년도부터는 영역별로 통합한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모든 수험생이 동일하게 치른다. 교육부는 개별 과목에 한정된 평가에서 벗어나 사회·과학 전반을 다루고 논리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융합형 평가'로 개선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선택과목 간 유불리(이른바 '과목 갈아타기')를 둘러싼 논란을 줄이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출제 범위와 문항 구조
통합사회·통합과학은 각각 25문항을 40분 동안 푼다. 기존 탐구영역(20문항·30분)보다 과목당 5문항, 시간은 10분이 늘었다. 배점은 기존 2·3점에서 1.5점·2점·2.5점으로 세분화된다. 출제 범위는 고1 때 배우는 통합사회 1·2와 통합과학 1·2로, 고2·고3에서 배우는 선택과목(지리, 경제, 물리학, 화학 등)은 통합과목 범위 안에서 다뤄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수학과 함께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문항을 공개해 출제 방향을 안내했다. 범위가 비교적 좁은 대신 한 문항이 여러 개념을 엮는 융합형으로 출제될 수 있어, 단순 암기보다 개념의 연결을 이해하는 학습이 요구된다.
현 고1이 준비할 것 — 개념·실수 관리와 탐구·세특
실전 관점에서 두 가지가 중요하다. 첫째, 출제 범위가 고1 과정으로 좁아 고난도 문항보다 기본 개념의 정확한 숙지와 실수 관리가 변별을 가른다. 6월 학력평가에서도 개념을 자세히 숙지하지 않으면 틀리도록 유도한 문항이 여럿 나왔다는 분석이 있었다. 둘째, 수능만으로 변별이 어려워지는 구조에서는 수시·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진다. 수도권 대학은 이미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높은 편이어서, 교과 세특과 탐구 활동에서 자신의 관심사를 깊이 있게 풀어내는 역량이 합격을 좌우할 수 있다. 통합 교과의 융합적 성격을 살려, 사회·과학 주제를 스스로 묻고 자료로 검증하는 과제탐구 경험을 학교생활 안에서 꾸준히 쌓아 두는 것이 유리하다.
자주 묻는 질문 (FAQ)
2028 수능은 누가 치르나요?
통합사회·통합과학은 어떻게 출제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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