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집에서 해오는 수행평가' 사라진다… 2026 기재요령이 바꾼 2학기 평가 전략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확정한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따라, 학교 밖에서 완성해 제출하는 과제형 수행평가는 원칙적으로 배제되고 모든 평가는 수업 시간 내 교사의 관찰 아래 진행하도록 권고됐다. 부모 대필·사교육 개입 여지를 차단하고, 단순 암기식 평가 대신 수업 중 탐구 과정과 사고의 변화를 기록하는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는 취지다. 이에 따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는 수업 중 보여준 질문·토론·문제 해결 과정이 담기게 되며, 2학기 수행평가 대비의 무게중심도 '집에서 만드는 결과물'에서 '교실 안에서 보여주는 탐구 과정'으로 옮겨간다.
2028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문항 26개 뜯어보기… 현 고2가 지금 확인할 유형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4년 9월 26일 2028학년도 수능에 새로 도입되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의 예시문항 26개(통합사회 14개, 통합과학 12개)를 공개했다. 통합사회는 사상가 비교, 자료 해석, 개념 적용형 문항이, 통합과학은 탐구 설계와 자료 분석, 과학적 의사소통형 문항이 두드러진다. 이후 2025년 1월 확정된 시험 체제에 따라 통합사회·통합과학은 각 25문항·40분, 배점은 1.5점·2점·2.5점으로 치러진다. 현재 고2인 2028학년도 수능 응시 대상 학생은 평가원(kice.re.kr)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suneung.re.kr)에서 예시문항 원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7 대입, 수시 80.3%로 '역대 최대'… 현 고2가 챙겨야 할 학생부종합전형 전략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대학 신입생 약 34만5천여 명 중 수시모집이 80.3%(277,583명), 정시모집이 19.7%(68,134명)로 수시 비중이 처음으로 80%를 넘었다. 수도권 대학의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은 733명(학생부교과 341명, 학생부종합 392명) 늘어, 종합전형 증가폭이 교과를 앞섰다. 현 고2부터는 수능 정시 문이 더 좁아지는 만큼, 평소 교과 성적과 세특·탐구 활동을 함께 관리하는 전략이 중요해졌다.
고교학점제 '미이수' 막는 안전망,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란… 예방지도·보충지도 2단계로 돕는다
고교학점제에서는 과목을 들어도 출석률이나 학업성취율 기준에 못 미치면 '미이수'가 될 수 있다. 이를 방치하지 않기 위해 학교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운영한다. 학기 중 미도달이 예상되는 학생에게는 선제적으로 '예방지도'를,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보충지도'를 제공한다. 2026학년도 고1·2부터는 공통과목에서 학업성취율 기준에 미도달해도 보장지도를 이수하면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 한 번의 부진이 곧바로 미이수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망이 넓어졌다.
2028 수능, 선택과목 없이 '통합사회·통합과학' 본다… 현 고1이 알아야 할 3가지
교육부가 2025년 1월 발표한 2028학년도 수능 체제에 따라, 현 고1이 치를 수능부터 사회·과학탐구의 17개 선택과목 체제가 폐지되고 모든 수험생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공통으로 본다. 두 과목은 각각 25문항·40분으로 기존(20문항·30분)보다 문항과 시간이 늘고, 배점은 1.5·2·2.5점으로 세분화된다. 출제 범위가 고1 과정(통합사회 1·2, 통합과학 1·2)으로 좁혀지는 만큼, 점수 경쟁이 촘촘해지고 학생부의 탐구·세특 활동이 더 중요해진다.
고교학점제 '미이수' 걱정 던다… 2026년 학점 이수기준 이렇게 완화됐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해, 선택과목은 학업성취율을 빼고 과목 출석률만 적용하기로 했다. 공통과목은 현행(출석률 3분의 2 이상·학업성취율 40% 이상)을 유지하되 기준 미충족 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로 이수를 인정한다. 과목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도 온라인 콘텐츠로 학점을 다시 취득할 수 있어, '미이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막막할 때, 교사 1,200여 명이 돕는다… 진로·학업 설계 상담 안내
고교학점제에서 가장 큰 부담은 '무슨 과목을 어떻게 선택하느냐'다. 교육부는 진로·학업 설계 중앙지원단(약 700여 명)과 대입상담교사단(약 500여 명) 등 현직 교사 1,200여 명을 가동해, 함께학교 누리집에서 고1·2 학생의 과목 선택과 학습 설계를 무료로 상담한다. 학생·학부모는 진로 방향이 분명하지 않아도 상담을 신청해 계열별 과목 조합과 학습법 조언을 받을 수 있다.
2026 학생부 기재요령, 생성형 AI 결과물 '기재 금지'… 세특은 교사 관찰이 원칙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확정한 202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은 서술형 항목에 생성형 AI가 만든 자료를 그대로 입력하는 것을 금지했다. 기록은 교사의 직접 관찰과 교육적 판단을 바탕으로 작성하되, AI는 자료 탐색·정리 등 학습의 보조 도구로 쓰고 출처를 밝히는 방향이 강조된다.
2028 대입 개편기, 진로교육 '초4~중2 골든타임' 다시 주목
2028학년도 대입 개편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고교 진학 전 진로 설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초4~중2 시기를 '골든타임'으로 보고, 진로 탐색을 과목 선택·학교 선택과 연결하는 조기 설계가 강조된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학생 선택권 확대… 현장 준비 점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며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크게 넓어졌다. 학교 현장은 선택과목 개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진로 연계 설계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한다.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진로와 연결하는 전략
고교학점제에서 과목을 진로와 연결해 선택하는 4단계 전략. 무작정 내신 잘 나오는 과목을 고르는 함정을 피하고, 대입과 진로를 함께 고려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2025 고교 내신 5등급제, 고1 학습 전략 — 학생·학부모 가이드
2025학년도 고1부터 내신 평가가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제로 바뀐다. 1등급 비율이 4%에서 10%로 넓어지면서 학습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무엇이 바뀌고 어떻게 대비할지 정리한다.
2028 대학입시 개편 완전정리 — 통합형 수능·내신 5등급제, 지금 무엇을 준비할까
2028학년도 대입은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과 내신 5등급제로 바뀐다. 현재 중3·고1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변화의 핵심과 학년별 준비 전략을 정동완(오늘과내일의학교 회장)이 정리한다.
중3 고교 유형 선택 가이드 — 일반고·자사고·특목고·특성화고 한눈에 비교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일반고·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특성화고의 차이와 선택 기준을 비교 정리한다. 2025년 고1 5등급제 전환을 반영한 진학 전략 포함. 출처: 교육부, onaeschool.com 진학 연구팀.
고교생 "대학 대신 취업" 늘었다… 2025 진로교육현황조사로 본 변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025년 11월 발표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희망 비율이 2023년 77.3%에서 2025년 64.9%로 3년 연속 하락한 반면 취업 희망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중·고 학생·학부모·교원 등 37,4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 희망 직업은 교사·운동선수·의사·크리에이터 등으로 전년과 비슷했지만, 중·고등학생의 '교사' 희망 비율과 고등학생의 '생명과학자·연구원' 순위는 눈에 띄게 상승했다. 진로체험 참여를 원하는 학생 비율은 초·중·고 모두 80%를 넘어 여전히 높았다.
고교학점제 세특과 연결되는 교양 프로젝트 도서 활용법
고교학점제에서 세특은 단편적 지식보다 탐구 과정을 보여줄 때 힘을 갖는다. 교육학·심리학·학교 혁신을 다루는 교양 프로젝트 도서를 세특 탐구 주제로 연결하는 활용법을 정리했다.